토익 900점 이상 받으려면? 실제 경험으로 알아보는 공부법

 *실험삼아 chat gpt에게 추천받아본 제목입니다. 

 

 

필자의 첫 토익 점수는 930점이었습니다. 그 후엔 965점이었고요. 

각각 대학교 2학년때, 그리고 4학년때 땄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별 노력 없이 쉽게쉽게 토익 점수를 높이려면 학창시절 쌓아두었던 기본 영어 베이스가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영어성적에 있어서만은 1등급을 놓친 적이 없었어서 토익도 900점을 쉽게 넘긴 것 같습니다. 

저처럼 고등학교 시절 영어 1등급을 받으신 분들이라면 별 노력 없이도 900은 쉽게 넘으실 수 있을 겁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께서 학생이라면, 아무래도 미리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죠..?

만점도 아니면서 이래라저래라 하는게 좀 우습긴 합니다만 어쨌건 제가 공부했던 방법을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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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학교 2학년 시절, 930점

 이때는 방학에 학교에서 진행하는 토익 850+ 4주강의를 그냥 들었습니다. 

강의는 빡센 편이었습니다. 하루에 4시간씩 일주일에 5번을 진행하는 강의였으니까요. 

하지만 덕분에 제 토익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영어실력은 글쎄요... 별로 늘지 않았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강의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책도 있었기 때문에 별도 교재는 사지 않았습니다. 

토익 출제사인 ybm에서 직접 나와서 가르쳐주는 강의였던 것으로 기억하고요, 

기출문제도 4시간 강의에 더불어 하루에 1~2개씩 풀어야 했습니다. 

어쨌건 일찍 일어나서 강의 듣고, 오후에 또 기출 풀고...

하루를 토익과 함께 보내며 열심히 공부했고, 

결과적으로는 900점이 넘는 점수가 나와서 기뻤던 기억이 납니다. 

 

2. 대학교 4학년 시절, 965점

 4학년이 되자 새내기때와는 달리 많이 게을러졌습니다.

대체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토익 강의를 수강하기가 너무 싫었습니다.

아마 4년 내내 진절머리나게 많이 들은 게 온갖 종류의 강의들이었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그냥 책만 사서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책은 당연히 ybm기출문제집이었습니다.

출제사가 아닌 다른 회사에서 내놓는 책은 별 의미가 없다고 느꼈으며, 

기출문제를 돌리며 제가 많이 틀리는 파트를 찾아 약점을 메꾸는 방식이 가장 효율적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시험치기 2주 전부터 기출문제를 하루에 2~3개씩 풀었습니다. 그래봤자 하루 4시간 공부입니다. 

기출을 돌린 결과 파트5가 제 약점이었다는걸 알게되었으며 틀린 문제를 달달 외우고 예상 문제를 몇개 풀어본 후 시험장에 갔습니다.

기출 풀때는 계속 900초반밖에 안나왔는데 실제 시험에서 965점이란 생각보다 높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그런거보면 실제 영어실력치고는 더 높은 점수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