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플 감자칩 비교(오리온 포카칩블랙트러플vs뵈르 버터트러플)

 

포카칩의 압승이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트러플 맛에서도. 

트러플 향과 짭짤한 맛이 조화를 잘 이룬다. 소매가격은 1400원.

 

 

뵈르 제품은 트러플향이 훨씬 약하다. 허니버터칩 좋아하면 그냥 비슷한 맛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가격도 대체 왜 2000원인 걸까?  포카칩은 동일 용량에 1400원이잖아. 

이 브랜드는 버터맥주때도 느낀 거지만 비싸기만 하고 정말 맛이 없다. 

얼마나 맛이 없었는지 매장에서 술을 고를때 (주)부루구루가 적혀 있으면 무조건 거르는 지경이 되었달까. 

버터맥주 제조사인 부루구루에서 만든 하이볼캔은 정말 최악이었다. 

 

아무튼 이번에 감자칩에서도 통수를 맞았으니, 이젠 뵈르 브랜드도 거르도록 하겠다. 

아이스크림이니 막걸리니 다양하게 진출한 것 같은데 제조사는 각기 다르겠지만, 안봐도 뻔할 듯하다. 

 

 

그나저나 트러플 오일이 비싼것도 아닌데 왜 맛을 이다지도 약하게 만들어놨을까?

약한 트러플향을 더 좋아하는 틈새 고객을 공략하기 위함일까?

별로 알고싶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