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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체험형 인턴 수료기 - 3편

프롤로그: 한국도로공사 체험형인턴 기술직 최종합격 후기1편2편3편첫 출근 때 긴장되던 마음은 지수함수적으로 감소합니다.처음에야 눈치도 보고, 업무 책자도 보고, 매뉴얼을 보고 하며 촉각을 곤두세우느라 정신이 없겠지만한 달, 아니 넉넉잡아 이 주만 지나도 긴장감은 0에 점차 수렴하게 됩니다. 긴장감이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요. 편하고 좋을까요? 아쉽게도, 편함 수치가 늘어남과 더불어 점차 시간이 더럽게 가지 않게 됩니다. 시간이 안 가는 거,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처음 몇주간 정직원분들과 밥도 같이 먹고, 최대한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여주다 보면 자유롭게 공부하거나 할 일 하라고 말씀을 직접 건네시는 날이 올 텐데요, 그 때 무엇을 했는지 대충 적어보겠습니다. 각종 개인 공부 따위는 적지 않겠습니다. 그건..

한국도로공사 체험형 인턴 수료기 - 2편

프롤로그: 한국도로공사 체험형인턴 기술직 최종합격 후기1편2편3편 도로공사 체험형 인턴은 본사/지사/건설사업단 등으로 나뉘어서 배치됩니다.저는 모 건설사업단 인턴으로 배치되었으므로, 사업단에 대해서 기술해보겠습니다. 본사나 지사는 구내식당이 있다고 하더군요. 사업단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덕분에 저는 처음 한달 제외하고(이 때는 정직원 분들과 교류도 할 겸 같이 식사하시는게 낫습니다.) 내내 도시락을 싸다녔습니다. 건설사업단은 총 세 가지 부서로 나뉩니다. 보상관리부, 공사관리부, 품질안전부(환경)가 그것입니다. 인턴은 2026년 현재도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덕분에 저도 내내 "공부"를 열심히 하였지요.어디 공고문에 각 부서별로 어떤 일을 한다고 되어 있는지 봅시다. 레미콘..

한국도로공사 체험형 인턴 수료기 - 1편

프롤로그: 한국도로공사 체험형인턴 기술직 최종합격 후기 1편2편3편부담없이 할 수 있는 체험형 인턴으로 생각하여 도전했으나 역시 뭐든 처음은 긴장되고 두렵기도 한 것 같습니다. 6개월이 지나고 수료한 지금 되돌아보면 괜한 걱정이었지만, 시작할 당시에는 너무 무서운 나머지 한도끝도 없이 도로공사 인턴 후기들을 찾아가며 나와 비슷한 사람들의 인턴 체험기를 찾기에 여념이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저도 이제 수료도 했겠다, 도움 될 만한 정보들 몇 가지 찌끄려 놓고, 잡담 좀 해놓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건설사업단에서 인턴 생활을 했습니다. 지사/본사는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인턴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시간 보내기일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필수적인 인터넷. 도로공사 인턴은..

집 9채로 경매 월세투자 후기 9편 - 어쩌다 파이어

[경매 시리즈](2024.10)집 5채로 경매 월세투자 후기 1편 - 불로소득(2024.10)집 5채로 경매 월세투자 후기 2편 - 불로소득의 실상(2025.04)집 5채로 경매 월세투자 후기 3편 - 욕쟁이 점유자 명도(2025.04)집 5채로 경매 월세투자 후기 4편 - 차량 경매(2025.07)집 6채로 경매 월세투자 후기 5편 - 차량 낙찰 및 매도 (차량경매_번외)벤츠 카브리올레, '경매'로 직접 저렴하게 취득한 후기 및 장단점 (차량경매_번외)벤츠 A207 오픈카 1년간 직접 타고다녀본 후기(2026.06)집 8채로 경매 월세투자 후기 6편 - 현금 1억 달성(2026.07)집 9채로 경매 월세투자 후기 7편 - 외국인점유자 명도(2026.09)집 9채로 경..

집 9채로 경매 월세투자 후기 8편 - 대출 조기상환

[경매 시리즈](2024.10)집 5채로 경매 월세투자 후기 1편 - 불로소득(2024.10)집 5채로 경매 월세투자 후기 2편 - 불로소득의 실상(2025.04)집 5채로 경매 월세투자 후기 3편 - 욕쟁이 점유자 명도(2025.04)집 5채로 경매 월세투자 후기 4편 - 차량 경매(2025.07)집 6채로 경매 월세투자 후기 5편 - 차량 낙찰 및 매도 (차량경매_번외)벤츠 카브리올레, '경매'로 직접 저렴하게 취득한 후기 및 장단점 (차량경매_번외)벤츠 A207 오픈카 1년간 직접 타고다녀본 후기(2026.06)집 8채로 경매 월세투자 후기 6편 - 현금 1억 달성(2026.07)집 9채로 경매 월세투자 후기 7편 - 외국인점유자 명도(2026.09)집 9채로 경..

「나」 <스무 살 고개> - 이광수

「나」 - 이광수「나」 - 이광수「나」 스무 살 안팎 실단이에 대한 실연과 문의 누님에 대한 불의의 관계는 내 정신에 큰 타격을 주었다. 초년 고생이 끝나고 이로부터 앞으로는 순풍에 돛을 단 듯이 만사가 형통할 줄 알았던 희망의 앞길에는 수없는 가시밭이 보이고, 나는 죄가 없노라, 눈과 같이 희고 깨끗하여서 하느님과 다름 없는 권위를 가지고 천하를 호령할 수 있다던 내 양심에는 지워버릴 수 없는 검은 점이 박혔다. 나는 문의 누님과의 단 한 번의 실수가 이처럼 내 혼에 큰 생채기를 낼 줄은 몰랐다. 하물며 그 때문에 생긴 내 혼의 검은 점이 날이 갈수록 자라서 마침내 내 혼 전체를 꺼멓게 썩힐 큰 병이 되리라고는 꿈도 못 꾸었다. 나는 이를 어린 나무가 받은 생채기에 비겼다. 처음에는 눈에..

기타 2026.08.16

「나」 <소년편> - 이광수

「나」 - 이광수「나」 - 이광수「나」를 쓰는 말 (작가 서문)더보기 나는 무슨 소설을 한 편 쓸 생각을 한 지가 오래다. 「무엇을 쓸까」 하는 생각이 한 삼 년째 무시로 내 마음에 떠올랐다. 그러면서도 「이것을 쓰자」 하는 것이 결정되지 못한 채 내려왔다. 나는 대관절 무엇 때문에 소설을 써야 하나, 하는 것을 근년에 생각하게 되었다. 「그런 것은 써서 무엇하는 게야? 내게는 무슨 소용이 있고 독자에게는 무슨 이익을 주는 게야? 내가 글을 아니 쓰기로 세상이 못 살아갈 것이 아니어든.」 이 모양으로 내가 글을 쓰는 까닭을 찾으려 하였다. 내 나이가 이제 쉰여섯이다. 잔글자가 잘 아니 보이고 하루에 단 열 장의 원고를 써도 가쁨을 느낀다. 아무것도 아니하고 가만히 산수간에 방랑하는 것이 지금의..

기타 2026.08.11

부동산 공시가격보다 싸게 샀다면 취득세를 돌려받아보자

*26.8.11 추가필요서류 1. 경정청구서 2. 지방세 환급청구서 3. 지방세환급금 지급청구서취득세를 계산할 때는 취득가액에다가 취득세율을 곱해서 산정을 합니다.이 취득가액을 ''과세표준'이라고도 합니다. 옛날엔 부동산을 싸게 사서 취득가액이 공시가격보다 낮은 경우라면, 높은 금액을 가지고 취득세를 산정했습니다. (대법원 판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2023년에 관련 지방세법이 개정되면서, 취득당시가액으로 과세표준을 삼게 되었습니다.즉, 공시가격보다 싸게 샀더라도 내가 산 금액으로 취득세가 결정되는 것이죠. 아무래도 종전의 방법보다는 합리적입니다. 오잉? 그런데 담당 공무원이 일처리를 잘못 한 것 같습니다. 저는 시가표준액(공시가격)인 91,200,000원보다 더 싸게 샀음에도, '과세표준액'란에..

집 9채로 경매 월세투자 후기 7편 - 외국인점유자 명도

[경매 시리즈](2024.10)집 5채로 경매 월세투자 후기 1편 - 불로소득(2024.10)집 5채로 경매 월세투자 후기 2편 - 불로소득의 실상(2025.04)집 5채로 경매 월세투자 후기 3편 - 욕쟁이 점유자 명도(2025.04)집 5채로 경매 월세투자 후기 4편 - 차량 경매(2025.07)집 6채로 경매 월세투자 후기 5편 - 차량 낙찰 및 매도 (차량경매_번외)벤츠 카브리올레, '경매'로 직접 저렴하게 취득한 후기 및 장단점 (차량경매_번외)벤츠 A207 오픈카 1년간 직접 타고다녀본 후기(2026.06)집 8채로 경매 월세투자 후기 6편 - 현금 1억 달성(2026.07)집 9채로 경매 월세투자 후기 7편 - 외국인점유자 명도(2026.09)집 9채로 경..

(LH, HUG)경매 낙찰받은집 '확정일자 부여현황' 온라인발급은 불가능

LH, HUG등 전세보증보험 가입을 위해서 집주인에게 요청하는 서류 중,'확정일자 부여현황'이라는 것이 있다. 요즘은 뭐든 온라인으로 쉽게 뽑을 수 있다만, 경매받은 집에 대해서는 그게 안된다.https://www.iros.go.kr/index.jsp 인터넷등기소 사이트에서 기존 소유한 집에 들어가 살고있는 임차인이 받은 확정일자는 보여준다만...경매로 받은 따끈따끈한 집에 낙찰자-임차인 간 임대차에 대해 확정일자가 있을 리 없다. 그래서, 26년 7월 현재까지도 온라인으로 확정일자 부여현황을 뽑을 수는 없다. 인터넷등기소에 들어가서 굳이 조회해보면 임대차계약이 된 주택들이 몇개 뜨는 것을 볼 수는 있다.하지만 필자 명의로 된 부동산들 중 새로 낙찰받은 집은 여기에 뜨지 않는다. 눈물...다행히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