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도움이 되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연히)존재한다! 서울시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다음 사항을 유념하고 찾아본다면 쉽게 원하는 주입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https://news.seoul.go.kr/traffic/human/bicycle-facility 자전거도로 및 편의시설 자전거 편의시설 news.seoul.go.kr a. 설치유형이 '태양광'인 곳에 게이지+3종어댑터가 있을 확률이 높다. b. 설치유형이 '기계식'인 것은 3종어댑터만 있을 확률이 높다. c. 설치유형이 '수동식'인 것은 쓰레기일 확률이 높다. 특히 동대문구에서는... 필자가 방문한 곳의 공기주입기의 게이지 표기는 Mpa 단위로 되어 있다. psi단위로의 변환은 구글검색을 통해 쉽게 할 수 있다. 아래의 주소는 구글검색결과를 url단축한 링크이다..

당신이 남자고 힘이 충분히 좋다면 다이소 공기주입기를 사용하여 로드 타이어에 110PSI이상으로 공기를 능히 채워넣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힘이 좋지 못하거나 땀을 흘리기가 싫다면 다른 방안을 모색하자.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1. 서론 그래, 로드자전거는 정말이지 좋다. 서스펜션이 없어 주행중 진동을 온몸으로 흡수해야 하는 것과, 자전거 바람을 지속적으로 채워줘야 한다는 것만 빼면... 그냥 본인이 싸구려 입문용 로드를 그것도 중고로 샀기 때문인 걸까? 학생이 돈이 없는게 무슨 죄가 될까. 그냥 그러려니 하자. 아무튼, 타 자전거들과 다르게 로드는 정말 딱딱한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해줘야 한다. 그런데 이게 곧잘 서서히 빠지곤 해서, 체감상 스무번 타면 한번은 채워줘야 한다. 채우지 않..

https://news.seoul.go.kr/traffic/human/bicycle-facility 자전거 편의시설 자전거 편의시설 news.seoul.go.kr 서울특별시 공공데이터가 제공하는 자전거 편의시설 관련 홈페이지이다. 자전거 바람을 넣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이 지도를 참고해보는것도 좋을 듯하다. 특히 자전거포에서 공짜로 바람 좀 넣어달라고 부탁하는게 무서운, 필자와 같은 사람이라면 더욱... 그러나 많은 경우, 위의 공식 홈페이지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다. 자전거 공기주입구의 형상은 위처럼 3가지이며, 개인이 소지한 자전거마다 종류가 다르다. 그런데 서울시 자전거 홈페이지는 공기주입기 어댑터가 어떤 형태인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막상 찾아갔는데 공기주입기 ..

*필자도 자전거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것을 미리 밝히고자 함 . . 학생 신분에 걸맞게(?) 뭔가를 소비할땐 돈을 한푼이라도 아낄수있을까싶어 그에 관해 눈이 빠져라 검색을 하는 편이다. 그러나 자전거만 해도 백지 상태에서는 찾아봐야 할게 너무나 많다. 그 예가 더듬이니, sti니, 투어니/클라리스니, e2500이니, 530이니 하는 단어들이다. 물론 조금의 노력을 기울이면 금방 찾을 수 있는 정보들이지만, 이왕이면 더 쉽게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었으면 싶었기에 정리해본다. 1. 더듬이 더듬이란 이름이 아주 직관적이지 않은가? 쉬프트 레버라고 불리는 이 부품은 자전거 변속기다. 일반 자전거엔 핸들에 따르르륵 돌리거나 한단계씩 클릭해서 변속을 할 수 있는 부품이 달려있는데 왜 초창기 구식 로드에 이딴 부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