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해결 도우미

전자기기를 쓰다보면 발생하는 문제는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사람마다 겪는 문제가 다 다르다. 내가 겪는 문제를 인터넷에서 도저히 찾지 못할 때도 있고 말이다. 필자가 가지고 있는 무선이어폰을 핸드폰에 연결했을때는 정상적으로 동작했으나, 노트북에 연결하자 한쪽만 들리는 심각한 문제가 그런 문제들 중 하나였다. 구글 검색을 나름 한다고 자부한 필자였으나, 대부분의 검색결과가 무선이어폰이 아예 연결되지 않는 경우의 해결책을 제시할 뿐이었다. 예를 들어 이어버드를 케이스에 넣었다가 빼보라는 조언이나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해보라는 무효한 조언들 말이다. 무선이어폰이 연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쪽에서만 소리가 들리는 경우 해결책은 다음과 같다. 우선 블루투스 장치 관리페이지에 들어가주자. 잠깐 기다리면 본인의 블루투스 장치..

뭐 이런 간단한 것 가지고 글을 쓰냐 싶겠으나, 필자는 갓 오토바이를 산 새내기 오브 새내기 신세이다. 오토바이와 관련된 정보를 인터넷에서 얻고자 하여도 대부분이 광고인 세태를 개탄하며 본인과 같은 문제로 고심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글을 남긴다. 목차 1. 사이드백 설치 이후 뒷좌석 탠덤이 가능한가? 2. 안장은 어떻게 탈거하는가? 3. 사이드백을 헐렁하지 않게 달려면? 1. 사이드백 설치 이후 뒷좌석 탠덤이 가능한가? 사이드백 설치는 분명 간단하나, 의외로 여러 의문점들이 생길 수 있다. 가장 큰 의문점은 먼저 사이드백을 설치한 후 뒤에 사람을 태울 수 있느냐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태울 수는 있으나 장시간 라이딩을 한다면 힘들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다. 사이드백을 설치한 모습을 자세히 보면 알 수..

취미생활은 갑작스레 머릿속을 스치며 시작되곤 한다. 그도 그럴게, 취미는 학문이 아니지 않은가? 아무튼 필자가 갑작스레 엔진이 달린 간이 이동장치로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다는 충동에 사로잡힌 것은 물론이다. 그러나 늘 돈이 없는 무직 백수의 신세로는 자동차는 꿈도 꾸지 못할 노릇. 재산세와 보험료와 기름값을 감당할 수 없다. 그러던 차에 이해타산이 맞아떨어진 이동장치가 125cc미만 스쿠터이다. 125cc 스쿠터는 취득세, 보험료가 매우 적을뿐만 아니라 보유세도 없고 연비도 굉장히 높다. 부동산이니 주식이니 하며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는 필자에게 현금흐름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것은 특장점이다. 오토바이를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가장 멋있어 보였던 오토바이는 이렇게 생긴 클래식오토바이였다. 뭐 사람마다 보는..

데스크탑에는 아마 해당이 안 될 것이다. 노트북이라는 저전력 기기였기에 일어난 현상이기 때문이다. ...필자의 노트북은 23년 기준 웹서핑과 기타 문서작업 등을 하기 손색이 없는 acer사의 swift3 노트북이다.8세대 i5cpu를 내장하였으며 램을 12gb로 업그레이드 한 상태다. 램 업그레이드 참고: https://problemsolving.tistory.com/2 Acer 스위프트 3 노트북 (SF314-54-572H) 램 업그레이드 후기부동산 경매와 창업을 동시에 진행하며 3년된 노트북의 램용량이 더 컸더라면 하고 바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래도 업무가 아예 불가능한건 아니었기에 언제까지고 미뤄두고 있었던 업그레problemsolving.tistory.com그런 덕분에 아래와 같은 작업을 한..

지금은 웹기반으로 바뀌었지만, 한진택배를 판매자가 이용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던 때가 있었다. 다른 더 좋은 택배사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삭제하고자 했지만, 프로그램 추가 제거에서는 웬걸 보이지 않았다. 삭제하는 방법을 인터넷에 찾아도 나오지 않는다. 그럴 때의 제거방법을 기록으로 남긴다. C드라이브에서 위 경로로 들어가준다. C:\Program Files (x86)\TOBESOFT\XPLATFORM\9.2.1 이름도 왜 대체 원클릭으로 하지 않고 xplatform이니, sohofocus system이니 헷갈리게 여러가지로 써놓는지... 원클릭이라는 단어는 전혀 들어가있지 않지만 이게 원클릭 파일들이다. 아무튼 위 경로에 들어가면 언인스톨러 파일이 있다. 실행해주도록 하자. 실행 ..

친구의 노트북이 부쩍 느려져 포맷을 해주기로 했다. 윈도우10 부팅디스크로 포맷을 한 이후, 윈도우11 업데이트를 했으나 웬걸, 윈도우11 업데이트가 끝나자 지문인식이 먹히지 않는 것이었다. 증상은 다음과 같았다. 1. 작업표시줄 검색에서 '로그인 설정' 입력 - 지문인식(windows hello)란에 '현재 이 옵션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라고 뜸 2. 장치 관리자에서 '생체 인식 장치'가 아예 보이지 않고 알 수 없는 장치만 여러개가 뜸 오랜 시간 검색을 해보았으나 대부분의 답변은 'LG공식사이트에서 제공하는 DNA프로그램을 깔아라', '드라이버를 지우고 재설치해라', '윈도우10으로 롤백해라', ' 통합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바이오스 펌웨어를 업데이트해라' 정도가 전부였다. 그런 답변들은 작업관리자에..

결론부터 말하자면, 웬만한 일반인들은 할 수 없을 것이다. 인감 스캐너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단 '전자신청사용자' 등록이란걸 해야 하는것부터가 진입장벽인데 (이유: 전자신청사용자 등록은 직접 등기소에 방문해야만 할 수 있다. 자세한 방법은 검색해보면 금방 나온다. 16자리 인증코드를 발급해줄텐데, 그걸 인터넷등기소 홈페이지에다가 입력해야 웬만한 등기업무를 전부 처리할 수 있다.) 인감도장 전용 스캐너를 집에 구비해놓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된단 말인가? 법인 대표자 변경등기를 하고 싶다면 조금 귀찮더라도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여 소속 등기국에 방문하는게 좋을 것이다.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다. 1. 인감개인신고서 (iros 홈페이지 자료센터에 있다. 혹은 등기소에서 받을 수 있다. ) 2. 인감대지 (i..

벌써 2022년이 다 가고 23년도 1/6지점에 들어섰다. 큰일이 났다고 볼 수 있겠다. 스토어는 조금씩 성장해서, 1월말 기준 총자산이 4백만원이 넘는 스토어가 되었다. 50만원으로 시작했으니, 고무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 현금이 없다는것만 빼면 말이다. 재고만 잔뜩 큰일이 났다고 한 이유는, 이 망할 스마트스토어를 위해 취업을 포기하고 1년 더 창업을 해보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솔직히 매출이 이렇게 늘어가는데 안 할 이유가 없잖은가? 1월에는 광고도 아예 안했다고!!!!!!!!!만세!!!!!!!!!! 그러나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하고 과감하게 자취방 계약을 1년 연장하자마자 귀신같이 아무도 주문을 안 하기 시작했다. 2월 16일 현재 매출은 1월대비 반의 반토막이 난 상태이다. 음.... https..

옛날 집의 동그란 문손잡이는 인테리어 교체대상 1순위이다.빼내는 것은 무척이나 쉽다. 볼펜만 있으면 되니까... 다른 블로그에서도 잘 설명해주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라는 대로 해도 도저히, 도저히 분리가 안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이 글을 남긴다...1. 안쪽 문고리를 분리해야 한다. 바깥쪽 문고리의 구멍에 볼펜을 아무리 쑤셔봤자 꿈쩍도 하지 않을 것이다. 눌러서 잠그는 잠금장치가 있는 안쪽 손잡이를 분해해야 한다. 2. 모종의 이유로 분리용 구멍이 반대편으로 돌아가있는 경우원래 위치가 아닌 다른 곳으로 구멍이 돌아가있는 상태라면,위 이미지와 같이 평행선처럼 보이거나 매끈한 부분만 보이게 될 것이다. 이 부분은 눌러도 절대 쏙 들어가지 않는다. 따라서 분리가 되지 않는..

이전 글: https://problemsolving.tistory.com/55 식물 LED바 분석에 대한 짧은 글 1 아마 LED바를 사려고 마음먹은 분이라면 직접 만들기가 굉장히 복잡하겠구나 하고 느끼실 거에요. 어댑터니 pcb니 방열판이니 안정기니 하는 수십가지 DIY 부품과 5050, LM301H, EVO... 여러 LED를 검색 problemsolving.tistory.com LED바 구매는 몹시 복잡해 보이지만 딱 두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원재료(LED칩)는 전부 대동소이하다는 것, 납땜 등 인건비가 들어간 완성품보다 조립품이 훨씬 더 싸다는 것이요. 단, LED칩은 식물 전용으로 개발된 제품이어야 해요. 일반 LED는 값이 더더욱 싸지만, 광량만 높고 식물이 잘 자라지는 않을 거에요. 이전 ..